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태기 할아버지 (문단 편집) ==== 북한의 망태기 할아버지 ==== [[남한]]과 100% 똑같다.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윤웅의 <북녘 신세대 X파일> 187페이지 '산타 할아버지와 망태기 할아버지'를 보면, 작가가 남한에는 망태기 할아버지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고, 북한에는 산타 할아버지는 없지만 대신 망태기 할아버지는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북에서도 갓주지가 잡아간다는 말도 있고 바랑 할아버지나 소금장수가 잡아간다는 말도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지역에 따라서 명칭이 다른 모양이다. 책에는 아이들이 말을 잘 듣지 않을 때, 밤에 잘 안 자고 울며 보챌 때 어른들이 "망태기 할아버지 온다. 망태기 할아버지, 얘 좀 보세요. 어머니 말씀 잘 안 들어요!"라고 한다. 또한 아이들이 귀찮게 자꾸 옛날 이야기 해 달라고 조를 때, "옛날에 망태기 할아버지가 살았는데..."라고 하면 알아서 도망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비슷한 바리에이션으로 "안전원([[경찰]]. 현 보안원) 아저씨에게 얘기 해서 혼 좀 내라고 해야겠구나."도 있다고 한다.[* 남한 역시 "경찰 아저씨한테 혼내달라고 해야겠다." 와 같은 말이 종종 쓰였으나, 경찰을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되면 도움이 필요할 때 제대로 도움을 요청할 수 없다는 생각이 퍼지면서 사라져 가는 추세.][* 이는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인민보안성]]이 얼마나 공포의 존재로 자리잡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 역시 [[일제강점기]] 당시 "순사 온다" 같은 말이 쓰였고 군사정권 당시에도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 같은 말을 쓴 것처럼, 보위부와 함께 주민 통제를 담당하는 인민보안성이 주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나 다름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